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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

Year
2016
Team
이혜건, 오승현, 박재연, 김태형

#Media art#Hackathon

어떻게 하면 좀 더 순수하게 사람의 마음을 만질 수 있을까? 담아낼 수 있을까? Untitled는 두명의 미대생, 두명의 전기과 학생이 모여 이 질문을 고민하고 만들어낸 작은 스케치북이다.

Concept과 개발목표

어떻게 하면 좀 더 순수하게 사람의 마음을 만질 수 있을까? 담아낼 수 있을까? Untitled는 이 질문에 대해 '낙서'라는 것에 초점을 맞춰 만들어낸 반응형 종이이다. 쓰는대로, 그리는대로 그려지고, 내가 원하는 정보를 담아내는 흰 종이가 개발 방향이었다. Untitled는 이런 방향속에서 어릴 때면 벽에, 스케치북에 알록달록 낙서를 했던 기억과 아이답게 자유로운 상상을 펼쳤을 동심, 기술을 품은 예술, 예술을 담는 기술을 표현하고자 했다. 순수하게 동심을 위하여 아이같은 마음으로 하얀 종이를 펼치길 원했고,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미완성의 백지, 제목을 짓지 않겠다는 의미에서 무제無題 라는 이름을 지었다.

중점 개발

반응형 "종이"에 초점을 두어 개발하다보니 Untitled 개발 중점은 크게 2가지로 첫째는 소재 및 두께, 둘째는 스케치북처럼 화면을 표현하는 방법이었다.

2.1 소재 및 두께

종이의 질감을 최대한 표현하는 방법이 가장 중요했고, 작품의 아이덴티티가 바로 질감과 두께, 반응성에 있었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5층의 layer와 트레이싱지를 이용해 표현했는데, layer를 보면 아랫층부터 아크릴, LED string으로 만든 패널, 산란 패널, 아크릴, 터치패널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외장을 트레이싱지라는 종이를 이용해 감싸면서 질감을 표현했고, LED와 산란패널, 터치패널, 아크릴을 이용해 반응성을 갖춤과 동시에 두께를 줄였다.

2.2 스케치북처럼 화면을 표현하는 방법

Untitled 작품은 A4와 A3 사이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 이 정도 사이즈의 3색 표현을 가지기 위해 3색 LED 327개를 이용해 LED 패널을 만들었고 이를 제어하기 위해 후면에는 인텔 에디슨 보드와 아두이노를 부착하였다. Untitled에 그리면 터치패널을 통해 에디슨 보드에서 입력받아 적합한 정보를 아두이노로 보내고, 아두이노는 LED를 제어해 untitled 종이 화면에 애니메이션을 출력한다. 예를 들어 에디슨 보드는 터치 입력에 따라 현재 날씨, 시간, 온도 등의 정보를 받아와 아두이노로 시리얼 통신을 통해 전달하고, 아두이노는 전달받은 정보로 각각의 327개의 LED를 제어해 Dot 형식의 애니메이션을 출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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